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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2 한 달 사용기(feat. 인치 미드나이트 색상)

by 디아크⌲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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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맥북 Air M2가 출시되자마자 사전 예약을 걸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맥북 에어의 사양과 가격을 보고 M1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고 실제로 M1도 렌탈을 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M1과 M2는 저 같은 일반인이 쓰기에는 성능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개발자를 꿈꾸는 제 지인은 비슷한 시기에 결국 M1을 선택했는데 살짝 버벅거리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M2를 구입하지 않은걸 약간 후회하고 있다고 하네요. 각설하고 한 달 사용기를 다시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맥북 에어 사기 전에 고려해야 하는 발열 색상 케이스 등등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맥북프로, 맥북에어.. 지금까지 애플 제품을 여러 가지를 사용하며 제가 느낀 것은 케이스는 굳이 살 필요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맥북 에어 M2의 경우에도 미드나이트는 지문이 많이 묻어난다, 액정이 많이 지저분해진다 등등의 여러 가지 말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맥북에어 케이스를 무엇으로 사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고 실제로 알리바바나 네이버에서 케이스를 많이 검색해봤습니다.

결론은 맥북 에어에 케이스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

제가 맥북 케이스를 처음부터 구매하지 못했던 이유는 인텔 칩셋을 사용한 맥북 프로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단순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만으로도 엄청난 발열을 자랑하던 맥북이었기에 함부로 케이스를 살 수 없었습니다. 물론 맥북 프로의 경우 이상하게 오염이 심해서 자주 닦아줘야 했기에 케이스는 늘 사고 싶었습니다. 하하

하지만 막상 받아서 사용해본 맥북 에어 M2 미드나이트 발열은 그냥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무방했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M2가 M1보다 발열이 조금 더 심하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둘 다 써보니 그렇게 비교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둘 다 한 번 사보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 바로 테크노 사우르스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난 다음이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일반적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M1이든 M2이든 둘 다 큰 상관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같은 가격이라 M1의 SSD 업그레이드를 해서 512로 구매해서 둘 다 사용해봤지만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했거든요. 개인적으로 기존 맥북 에어 M1의 색상이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색상 3가지가 있고 맥북 에어 M2는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도 스페이스 그레이를 사용하고 있고 기존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M1 역시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했는데 미드나이트와 스타라이트의 색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스그와 골드 색상에 대한 매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문이 많이 남는다고 하지만 미드나이트에서 그런 부분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두 달 넘게 사용했던 맥북 에어 M2 깡통 사진을 보시면 크게 엄청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딱히 지저분해지지도 않고 애플 제품은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예쁘다는 것을 알기에 케이스나 필름 같은 부분은 따로 구매하지 않고 사용 중입니다.

맥북_에어_M2_미드나이트_Macbook_Air
맥북 에어 M2 미드나이트 깡통 버전

케이스를 사지 않은 이유와 같이 맥북 에어 M2를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도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기존에 쓰던 가방에 대충 넣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 맥북 에어 M2를 구입하실 계획이시라면 굳이 파우치나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 M1보다 더 커진 인치

이 부분도 결코 무시하지 못했습니다. 맥북 에어 M1의 인치 13.3인치, 맥북 에어 M2 인치 13.6인치입니다. 사실 0.3인치에 불과하지만 체감상으로는 다른 점이 꽤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 게 많이 아쉽네요. 사진을 보시면 대충 맥북 에어 화면의 크기를 비교해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맥북 에어에 노치 부분이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인치라서 조금 감이 안잡히실 것 같은데 맥북 에어 M1은 33.7cm, M2는 34.5cm로 0.8cm 정도 차이가 납니다. 작은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크게 다가와서 놀랐습니다.

맥북에어 M1 VS M2 승자는 M2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맥북 에어 M1보단 M2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장 가격은 30만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예산만 어느 정도 가능하시다면 M2가 여러 면에서 좋습니다. 사실 애플 제품의 장점은 오래되도 단순 작업용으로는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기왕이면 최신제품을 구입하셔서 오래 사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의 오랜 지인은 2014년도에 구입한 맥북을 지금까지도 웹서핑이나 유튜브를 보는데 사용하는데 제 맥북과 비교해서도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을 정도입니다.
기존보다 약간 더 커진 인치,맥세이프, 그리고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거든요. 저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맥북 에어에는 굳이 성능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맥북 에어는 가벼운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모델이거든요. 

용량적인 면에서도 외장 SSD를 활용하시면 오히려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이런 부분에서 맥세이프가 있는 맥북 에어 M2가 더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애플은 늘 혁신이 없다, 별로다 라는 말을 듣지만 막상 출시된 제품을 사용해보면 언제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폰4, 5S, 6S, 7, 11 pro,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맥북 프로 등등 사용하며 다 느낀 점이 그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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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확인해보니 공식 홈페이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 중이네요. 애플 제품은 쌀 때 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쇼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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